유로케라 세라믹 글라스 쿡탑은 수백 년을 이어온 유리 혁신 전통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하여 탄생했습니다. 당사의 모기업인 생고뱅(Saint-Gobain)과 코닝(Corning, Inc.)은 각각 1665년과 1851년부터 혁명적인 유리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활약했습니다. 두 기업은 오랜 시간을 거치며 수많은 역사와 자취를 남겼습니다.

  • 1684년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 아폴로와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 사용된 디자인과 소재
  • 우수한 내열성과 강도의 세라믹 글라스 소재

과학, 예술, 유리 제조업계에서 수백 년간 쌓아온 독창성과 기술이 현대의 주방과 만나는 과정은 참으로 흥미진진합니다.

이 역사는 1990년 프랑스 기업 생고뱅과 뉴욕의 코닝사가 손잡고 유로케라라는 새로운 합작투자사를 설립하면서 시작됩니다. 두 회사의 합작을 계기로 장인과 엔지니어가 힘을 합쳐 조리용 호브(hob)와 벽난로를 위한 최고의 세라믹 글라스 소재를 개발하고 제조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유로케라의 최신 세라믹 글라스는 사람들이 가정에서 활동하고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생고뱅 총책임자 Pierre Delaunay-Deslandes의 감독하에 거울유리를 주조하는 모습. 사진 제공: 생고뱅

모든 것의 시작 – 왕실 전속 유리 제조사

1665년 국왕 루이 14세가 당시 유명했던 베니스의 유리와 경쟁하기 위해, “거울유리” 제작의 독점권을 프랑스의 유리 제조소에 부여하면서 당사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창문에 사용될 백색 거울유리는 노르망디에서 모양을 만든 후 가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리로 옮겨져 제조공정을 거쳤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일부 거울은 교체되었지만, 루이14세 시대에 제작한 거울의 60%가 아직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왕실 거울유리 제조소(Royal Mirror Glass Manufactory)라고 불렸던 회사는 1695년 생고뱅이란 작은 마을에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생고뱅이란 이름은 수 세기 동안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35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 조리용 패널의 제조공정은 프랑스에서 시작합니다. 당사는 파리에서 약 1시간 거리의 바니유쉬르루앙(Bagneaux-sur-Loing)에 자리잡은 케라글라스(KeraGlass) 시설에서 “그린 글라스”를 제작합니다. 그 유리는 세계 곳곳에 있는 당사의 글로벌 제조시설로 보내져 세라믹 글라스로 만들어지고, 세라믹 글라스 쿡탑을 포함한 고급 제품으로 완성됩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유리 제조사

1700년대는 유리와 거울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시기였습니다. 17세기 말 왕실 제조소는 동인도회사를 통하여 거울유리를 동남아시아로 수출했습니다.

당시 왕실 제조소의 총책임자였던 Pierre Delaunay-Deslandes는 다음과 같이 술회했습니다. “제가 생고뱅을 떠난 1789년 무렵, 생고뱅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눈부신 유리를 제조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프랑스혁명 기간 동안 유리 다듬질 및 연마질 기술자들이 군 입대를 하면서 공장은 대포 화약을 제조하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혁명 이후 회사는 “왕실” 독점권을 상실했지만 다행히도 유럽과 미국에서 유리 소비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1989년 샤토티에리의 건설 현장 사진.

 

생고뱅의 명성은 전 세계로 뻗어 나가, 19세기 말부터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지사도 설립하게 됩니다. 18세기 말에는 생고뱅의 제품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이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령 네덜란드(지금의 벨기에)로 수출되었습니다.

제1차세계대전 발발 직전 생고뱅 소유의 유리공장 10곳 중 7곳은 프랑스 국경 밖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생고뱅은 여러 프랑스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새로운 역량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20세기 초 생고뱅은 사업다각화 결정을 내리면서 해외 공정시설을 매입하고 연구소를 설립하여 창유리, 중공유리, 광학유리 생산 개발에 나섰습니다.

1990년대를 시작으로 생고뱅 그룹은 새로운 국가에서 공장 설립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와 동구권 국가들, 중국, 인도, 아시아, 남미에서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렸습니다.

 

유로케라, 세라믹 글라스의 선구자

1952년, 뉴욕에서 명성을 구가하던 코닝사의 S. Donald Stookey 박사는 우연히 세라믹 글라스라는 신소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은을 침전시키려는 의도로 직사각형의 유리조각을 자외선에 노출시킨 후 용광로에 넣었습니다. Stookey 박사는 용광로가 과열되자 용광로 속의 유리 조각이 녹아 덩어리로 변해버렸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용광로에서 나온 것은 깨지지도 녹지도 않은 유리였고,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원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으며,

결이 고운 비다공성 세라믹 글라스로 변환되어 원래보다 훨씬 강해졌습니다. 이 신소재의 잠재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1990년 코닝과 생고뱅은 세라믹 글라스와 관련된 독점적인 지식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합작투자사를 설립하였고, 이로써 유로케라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는 전 세계의 수백만 가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상의 주방 쿡탑 – 궁전의 영광을 재현하다

루이14세는 화려한 거울의 방을 마음속에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세라믹 글라스 디자인을 상상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더우기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한 아름다운 디자인이 가정의 주방에 사용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공간 공유, 지속가능성, 편의 사양, 고급 설계는 편리한 거주 환경을 약속하며, 쾌적한 거주 적합성에 대한 추구는 럭셔리 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입니다. 혁신의 전통은 변함없이 이어져, 주방을 무대로 펼쳐질 미래 혁신의 중심에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 쿡탑이 자리할 것입니다.

연결성, 예술적 조명, 눈부신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 다용도 표면은 전 세계 디자이너들을 매료시켰으며, 이들은 탁월한 세라믹 글라스 소재를 제공하는 유로케라의 행보에 언제나 주목할 것입니다. 17세기의 파리에서 현대의 전 세계 주방에 이르기까지, 유로케라는 곳곳에 살아 숨쉬는 개척자의 유산을 존중합니다.

생고뱅의 역사 전문가 Maurice Hamon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생고뱅의 역사코닝 유리 박물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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